울릉공항이 완성되면 섬 전체의 접근성이 달라지는 만큼 부동산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미 공항 기대감이 토지가격에 일부 반영됐고, 실제 상승 여부는 관광객 증가와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1. 울릉읍 사동리
가장 먼저 살펴볼 곳은 사동리입니다. 울릉공항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공항과 직접 맞닿아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실제 한국공항공사도 공항 약 400m 거리의 사동리 부지를 직원 사택 용도로 매입했습니다. 향후 공항 종사자 주거와 숙박·상업 수요가 늘어난다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TOP2. 울릉읍 도동리
도동은 울릉군청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가 모여 있는 기존 중심지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공항 개항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더라도 실제 숙박과 음식점, 생활서비스 이용은 기존 도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울릉군은 사동·도동·저동을 연결하는 교통체계 확충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TOP3. 울릉읍 저동리
세 번째는 저동리입니다. 저동항을 중심으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자리한 관광 거점이라 공항 접근성이 개선되면 체류 관광 확대의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사동~도동~저동을 연결하는 교통 개선 구상이 현실화되는지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결국 울릉공항 부동산은 단순히 공항과 가까운 순서로 판단하기보다 사동의 공항 배후수요, 도동의 생활 인프라, 저동의 관광수요를 각각 따져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이미 기대감이 반영된 가격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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